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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스크랩

[국제] 혁신 없고, 고용 유연성 떨어져…'유럽 빅2' 獨·佛 나란히 역성장

원문 기사: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3163001

 

혁신 없고, 고용 유연성 떨어져…'유럽 빅2' 獨·佛 나란히 역성장

혁신 없고, 고용 유연성 떨어져…'유럽 빅2' 獨·佛 나란히 역성장, 美 경제 뛰는데…유로존 성장률, 2년 연속 0%대 그쳐 獨, 탈원전 이후 에너지 수급 위기 자동차 등 제조업 경쟁력 떨어져 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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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유로존 경제 둔화(독/프): 유로전 경제 성장률이 2년 연속 0%에 머물며 미국과 대조되는 상황을 보임, 독일과 프랑스의 경우 경제성장률 각각 -0.2%와 -0.1%의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
  • 독일 경제 둔화 원인: 탈원전 정책, 에너지 비용 상승, 숙련된 노동자 부족으로 인한 제조업 경쟁력 약화와 소비 침체 등이 경제성장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
  • 프랑스 경제 둔화 원인: 정치적 분열로 인한 재정적자 확대, 세금 인상 및 공공지출 삭감 시 등이 성장 둔화의 주요 이유로 꼽히며 국가 신용등급 하락
  • 혁신 부족 및 고용 경직: 이 외 유로전 전반적으로 고용 유연성의 문제로 미국과 경제 격차가 확대되고 있으며, 혁신 및 IT 분야 투자 부족으로 생산성 저하도 경험하는 중. 최근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전쟁까지 악재가 겹쳐있는 상황

코멘트: 

  • 지난 30일 24년 경제성장률이 발표되면서 우려되던 바와 같이 유럽 전체의 경제 성장률이 좋지 않게 나왔다
  • 유로존 내부적으로는 스페인이 0.7%, 포르투갈이 1.5%의 성장률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선방하였지만 이 마저도 유럽 외 국가와 비교하면 낮은 편. 포르투갈은 낮은 물가를 기반으로 관광업이 호조를 보여 선방한 것으로 보여진다.
  • 고용유연성을 따져보자면 우리나라도 유럽과 비슷한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미 강성한 노조와 워라밸을 중시하는 인식을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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