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기사: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146205i
멕시코 "중국 수입 줄이고 북미 니어쇼어링 늘리겠다"
멕시코 "중국 수입 줄이고 북미 니어쇼어링 늘리겠다", 국내외 기업 세금 인센티브 등 17일에 발표 계획 "중국 등 아시아국가와의 불공정 무역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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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멕시코, 중국 수입 줄이고 북미 니어쇼어링 확대 계획 :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자국 산업을 지원하며 미국 및 캐나다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수입을 줄이겠다고 발표. 이를 위해 멕시코는 1월 17일 새로운 세금 인센티브 법령을 공개할 예정이며, USMCA 협정이 이러한 전략의 핵심
- 멕시코, 불공정 무역 개선 및 국산화율 상승 목표: 셰인바움 대통령은 중국 등 아시아 국가와의 불공정 무역을 퇴치하겠다고 밝히며, 멕시코 섬유 및 전자상거래 분야에서의 규제를 강화 중.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멕시코는 불법 수입 및 세금 회피 상품에 대한 단속 진행 중
- 북미 무역 점유율 회복을 위한 전략 강조: 재무부 장관 라미레스 데 라 오는 북미의 글로벌 무역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중국산 수입품의 10%를 대체할 때의 북미 경제 성장 효과를 강조. 멕시코는 세금 공제를 통해 외국 기업 유치를 촉진하고 기술, 연구 및 개발에 대한 공제를 2030년까지 유지할 계획.
- 플랜 멕시코, 제조업 개선 및 국산 부품 사용 장려: ‘플랜 멕시코’의 주요 목표는 관세없이 재료를 수입해 제조업체의 수출 허가절차를 개선하고,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 구매를 늘리는 것, 이에 따라 2030년까지 각 차량에서 멕시코산 부품의 비율을 15%로 증대할 계획
코멘트:
- 최근 트럼프 당선인의 다소 공격적일 수도 있는 발언들로 인해 멕시코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캐나다와의 무역에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 기사
- 멕시코가 제품의 국내 생산 부품 비율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보인만큼 멕시코 내 생산공장을 가진 차량 부품 기업들을 살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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