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1465921
"피지컬 AI 확산"…구글도 휴머노이드 만든다
"피지컬 AI 확산"…구글도 휴머노이드 만든다, 판 커지는 빅테크 로봇 경쟁 구글 등 앱트로닉에 5000억 투자 "173㎝ 로봇이 25㎏ 들어 올려" 행동데이터 가상훈련 가능해지자 애플·오픈AI 참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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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구글, 앱트로닉에 3억5000만달러 투자: 구글이 앱트로닉에 글로벌 투자자들과 함께 3억5000만달러를 투자하며 휴머노이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음. 이는 테슬라, 오픈AI, 애플 등과 함께 휴머노이드 경쟁에 참여하며 피지컬 AI의 확장 의미
- 구글과 앱트로닉의 협업: 구글은 딥마인드를 통해 앱트로닉과 협업하여 로봇 등 피지컬 AI 모델을 개발 중. 과거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했다가 매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휴머노이드 분야에 재진출함. 앱트로닉의 로봇 아폴로는 173㎝, 73㎏의 스펙을 가진 휴머노이드로 최대 25㎏까지 들어 올릴 수 있으며, 목표 상용화 가격은 5만달러임. 메르세데스벤츠 등과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
- 테슬라와 구글: 테슬라가 올해 옵티머스를 대량생산하고 전기차 생산라인에 투입 계획을 밝힘. 이 상황에서 구글의 투자는 테슬라의 주요 경쟁사로 부상할 가능성을 높였고, 휴머노이드 산업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름.
- 애플과 오픈AI의 움직임: 애플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검토 중이며, 오픈AI는 자체 로봇팀을 신설하고 상표 등록 및 대량생산 경험이 있는 엔지니어를 채용 중임.
- 중국과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피지컬 AI 플랫폼 ‘코스모스’를 공개하고, 행동 데이터 없이 가상 환경에서 로봇 AI 학습을 가능하게 했음. 중국은 단단한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유니트리의 로봇을 대량생산하고 있음.
- 한국 기업의 동향: 삼성전자는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해 50여 명의 특별 조직을 구성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를 시범 투입 검토 중임. 상용화를 위해서는 AI 고도화와 모듈 경량화를 비롯한 여러 과제가 있음.
코멘트:
- 피지컬 ai 시장이 초기 확장 단계에 진입하고, 기존 생성형 AI에서 강점을 보였던 기업들이 속속들이 참전을 선언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로봇 기술로 보자면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그래도 선두 반열에 올라 있는데, ai 기술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아쉬울 따름이다. 현재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외부에 공개 되기보다는 폐쇄적인 성장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를 조금 탈피하고 오픈 ai나 다른 빅테크 ai 기업과 손잡는 소식이 들린다면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 예상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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