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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스크랩

[산업] 30년 국책 연구 급선회…“한국, 핵융합기술 다시 설계 중”

원문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62215841



요약
•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30년간 저온 초전도체 기반의 핵융합 기술 방향성 재검토
• MIT와 고온 초전도체 자석 공동연구 협약 체결 — 종전 설계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전환
• ITER 프로젝트와 호환성 문제로 한국형 혁신로 설계 전면 수정 불가피
• 미국은 소형 핵융합(토카막 없이, Z-핀치·헬륨-3 사용) 전략으로 전환하며 주도권 확보 중
• 한국은 ITER 집착 탓에 기술 혁신 없으며, 민간 기업 참여 없는 연구 구조 문제 지적 



코멘트 & 투자 시사점
• 이번 핵융합 기술 방향 전환은 국내 관련 장비·소재 기업의 연구 역량 강화 필요성을 시사하며, 고온 초전도체 분야 진출 가능성이 있는 LS전선, 에스콘, 효성첨단소재 등을 주목할 만하다.
• 글로벌 소형 핵융합 주도권 다툼 속 한국이 민간-산업 연대를 강화할 경우, AI·양자컴퓨팅, 친환경 에너지 관련 반도체 및 재료주에도 장기적 투자 매력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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