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62217191
요약
• 6월 들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시중은행 신용대출 잔액이 1조 882억 원 증가
• 일평균 대출 증가액 573억 원으로, 지난달(265억 원)의 약 두 배 수준
•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수요가 코스피 3000 돌파와 맞물려 급증
• 전체 가계대출 증가율은 10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중
• 주담대(+2조 9,855억 원)와 함께 전체 가계대출은 이달만 4조 원 가까이 증가
코멘트 & 투자 시사점
• 가계 대출 급증은 증시 상승 흐름에 힘입은 ‘빚투’ 현상으로, 단기 코스피 자금 유입 확대를 시사, 다만 주가 조정 시 리스크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으므로 증권, 금융 관련 종목은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 보임
• 전체 가계부채 확대는 금융당국의 DSR 규제 강화 가능성을 높이며, 이에 따라 은행권 대출 성장 둔화 및 부동산·금융주 전반의 밸류 에이션 압박이 예상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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