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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스크랩

[국제] '화석연료 전도사'를 에너지장관에 지명(트럼프 정부)

원문기사: 트럼프 색깔 확실하네…화석연료 전도사를 에너지장관에 | 한국경제

 

트럼프 색깔 확실하네…'화석연료 전도사'를 에너지장관에 [종합]

트럼프 색깔 확실하네…'화석연료 전도사'를 에너지장관에 [종합], 셰일가스 기업 CEO 크리스 라이트 지명…"기후위기 부정하는 인물"

www.hankyung.com


요약:

 

  • 트럼프 당선인의 에너지부 장관 지명: 크리스 라이트 리버티에너지 CEO를 에너지부 장관으로 지명,라이트는 기후 위기를 부정하는 견해로 유명하며, 화석연료 산업 옹호자로 평가됨.
  • 라이트의 배경과 주요 경력: MIT 기계공학 전공, 1992년 셰일가스 개발 기업 설립, 2011년 리버티에너지 창업, 수압 파쇄법(프래킹) 전문가로 알려짐.
  • 트럼프의 평가와 기대: 라이트를 "미국 셰일 혁명의 개척자"로 언급, 관료주의를 혁파하고 혁신을 이끌 리더로 강조.
  • 라이트의 기후 관련 입장: 화석연료가 빈곤 해결의 열쇠라고 주장, 기후 위기에 회의적 견해를 표하며 관련 규제를 비판, 과거 프래킹 기술 안전성을 강조하며 논란성 행동(액체 마시기)도 벌임.
  • 트럼프 행정부 2기의 에너지 정책 방향: 화석연료 생산 확대 및 관련 규제 철폐 추진, 국가에너지회의 신설 발표, 라이트도 상원 인준 시 위원으로 참여 예정.
  • 정치적 의미: 트럼프의 파리기후협약 탈퇴 등 1기 행정부 기조와 연속성을 보이는 인사, 화석연료 산업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됨.

 


코멘트: 

  • 트럼프 정부의 색깔이 확연히 드러나는 인사조치로, 앞으로 미 정부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공고히 한 의사결정으로 보여짐
  • 당분간 미 정부에서 에너지 관련 보조금 및 정책 등의 규모는 더욱 작아질 것으로 생각되며, 현재 기후 위기에 가장 먼저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유럽과의 마찰이 예상되어짐, 이들과의 마찰에서 트럼프 정부가 어떻게 또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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