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042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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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트럼프 행정부, 5월 3일부터 수입 자동차 부품에 25% 관세 부과 시작
• 한국산 부품, 미국 수출 비중이 36.5%로 높아 타격 불가피
• 미국 내 차량 가격 평균 약 561만 원 상승 예상
• 수입 부품 사용 차량에 대한 관세 부담 2년간 단계적으로 완화 기대 중(현재 철강 부품에 대한 중복 과세 면제 등 단계적 완화 기조)
• 중국산 부품에 대한 고율 관세로 인해 한국산 부품의 대체 수요 증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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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현대모비스 및 1차 협력사 등)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단기적 수출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
• 미국 내 차량 가격 상승은 소비자 부담 증가로 이어져, 수요 감소로까지 연결될 수 있지만 타국 완성차에 비해 현대자동차는 비교적 부품 수입율니 낮은 편
• 그러나 중국산 부품에 대한 고율 관세로 인해,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산 부품의 경쟁력이 부각될 수 있음
• 기존 중국 업체와 경쟁하고 있던 한국 부품 업체들 살펴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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