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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스크랩

[IT] 해킹당한 SKT, 과징금에 벌금 가능성까지…과거 사례 보니

원문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4256358g


요약

  • SK텔레콤, 유심(USIM) 정보 해킹으로 유출 발생
  •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권고 및 유심 무료 교체 지원 발표
  • 해킹 사실 인지 후 24시간 이내 신고 의무 위반 인정
  • 사전 보안 조치 미흡 시 기업 및 책임자 벌금형 가능성
  • 과거 '여기어때' 사례에서 부사장 벌금 2000만원 선고
  • 개인정보 유출 해커들, 최근 실형 선고 사례 증가

코멘트

  •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건은 단순한 해킹 피해를 넘어, 평소 해당 기업에서의 안일한 보안 의식 수준을 볼 수 있는 사례
  • 특히, 해킹 사실을 인지한 후 24시간 이내에 신고하지 못한 점은 법적 책임을 피하기 어려운 부분
  • 과거 '여기어때' 사례에서 보듯이, 사전 보안 조치 미흡이 인정될 경우 기업과 책임자 모두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 이번 사건을 계기로 통신사들의 보안 강화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법적 책임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 보안 업계에서 공유된 내용으로는 공격자의 공격도구가 1년 이상 탈취서버에 머무르면서 알려진 내용보다 더 많은 정보가 유출 되었을거라 보는 정황이며, 이런 고도의 공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2차 공격 징후(금전적 요구, 개인정보 도용 등)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았을 때 중국과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관련기사: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6964&kind=1&search=title&find=skt )
  • (여담으로, 평소 SKT가 불굴의 사기업 1위이기 때문에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곧 보안 인력 채용 공고가 뜰 것 같긴하나 지금 현재 민심과 내부 분위기를 예상했을 땐 이직하는게 맞을까? 라는 생각이 조금 든다. 일단 지원은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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