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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4년 원자재 시장, 카카오·커피 급등…석탄은 최악 실적
인도호랑이
2025. 1. 2. 12:28
원문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0194605
24년 원자재 시장, 카카오·커피 급등…석탄은 최악 실적
24년 원자재 시장, 카카오·커피 급등…석탄은 최악 실적,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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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2024년 원자재 시장 동향: 카카오는 공급 부족으로 2년 연속 최고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톤당 12,931달러에 도달, 커피도 건조한 날씨로 인해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이와 반면에 철강용 석탄은 중국 경제 성장 둔화로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가격이 하락.
- 2025년 글로벌 무역 긴장 전망: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복귀와 관세 부과 위협이 원자재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 금 및 귀금속 가격: 24년 금값과 은값은 각각 25% 이상 상승함. 금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및 트럼프의 대외 정책에 따라 2025년 추가 상승 예상, 달러 강세와 중앙은행의 강한 금 매입으로 금의 수요 지지 예상됨.
- 석유 가격 압박: 공급 과잉으로 인해 석유 가격이 3년 연속 하락이 예상되며, 중국의 수요 회복 둔화가 원인으로 지목.
- 작황 및 날씨 영향: 서아프리카의 악천후와 병충해로 카카오와 커피 공급이 줄어든 반면, 대두, 옥수수, 밀은 풍부한 공급으로 하락세를 보임.
- 밀 가격 회복 가능성: 러시아의 고온 현상으로 밀 생산량 감소 가능성이 있어, 2025년에는 밀 가격이 일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
- 중국 철강 수요 감소: 중국의 철강 수요 감소로 철광석 가격이 2024년 하락했으며, 공급 증가가 생산 감소를 상쇄하며 25년 추가하락이 예상 됨
- 구리 및 알루미늄의 상승세: 2024년에 공급 부족과 에너지 전환,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구리와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함.
코멘트:
- 원자재 시장의 가격들도 변화 폭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 카카오는 24년 한해 동안 3배는 뛰었다고...ㄷ
- 25년 원자재 시장 가격 변동은 트럼프 정부의 수출입 규제 방향과 기후의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생각된다. 원자재 선물 등 투자하게 된다면 2가지를 가장 유심히 봐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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