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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머스크 "美 전문직 이민 반대 세력과 전쟁"
인도호랑이
2024. 12. 29. 19:08
원문기사: 머스크 美 전문직 이민 반대 세력과 전쟁 | 한국경제
머스크 "美 전문직 이민 반대 세력과 전쟁"
머스크 "美 전문직 이민 반대 세력과 전쟁", 트럼프 2기 내부 갈등 고조
www.hankyung.com
요약:
- 트럼프 진영 내부 갈등 심화: H1B 전문직 비자를 둘러싸고 트럼프 2기 행정부 내부에서 갈등이 발생. 일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는 전문직 이민 확대를 지지하는 반면, 강경 보수 세력은 미국인 일자리 침해 우려를 제기하며 반대.
- 머스크의 H1B 비자 옹호: 머스크는 자신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H1B 비자의 중요성을 강조. 그는 “전문직 비자를 확대해야 한다”며 이를 둘러싼 갈등에 적극 개입할 것을 선언.
- 보수파의 반발: 보수 성향 인사들은 H1B 비자가 외국인의 저임금 노동으로 미국인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지지하는 실리콘밸리 리더들을 비판.
- H1B 비자와 STEM 분야: H1B 비자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의 외국인 전문가 유입을 위한 핵심 통로로, STEM 종사자의 미국 내 외국인 비중이 꾸준히 증가. 기술 업계는 H1B 비자 쿼터 및 국가별 상한선을 폐지할 것을 요구.
- 트럼프의 입장: 트럼프 당선인은 H1B 비자를 지지한다고 밝혔으나, 1기 행정부에서는 해당 비자의 신청 거부율이 증가했던 점이 과거 정책과의 불일치를 보여줌.
코멘트:
- 트럼프가 임명한 머스크와 기존 보수 세력간의 내부 의견 갈등 차이를 보여주는 기사
- 국가 경쟁력 입장에서는 H1B 비자를 옹호해야한다고 생각하나 트럼프 정당의 미국 우선주의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줌
- 실리콘밸리의 다수 CEO들이 인도/중국계가 많은 만큼 H1B 비자 축소는 기술 기업들의 주가 하락으로도 이어질 가능성 있다고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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