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스크랩
[산업] 美 사이버 보안株 고공행진…국내 기업은 '찬바람'
인도호랑이
2024. 11. 2. 17:13
원문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2843611
美 사이버 보안株 고공행진…국내 기업은 '찬바람'
美 사이버 보안株 고공행진…국내 기업은 '찬바람', 팰로앨토·시스코 등 상승세 AI·DX 성장에 관련시장 커져 'TIGER 글로벌보안' ETF 주목 국내 파수·이글루 등은 부진 구독료 올린 안랩, 7%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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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미국 사이버보안주 상승: 미국 증시에서 사이버보안주의 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ETF 수익률 상승(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 INDXX, 한 달간 5.32% 상승, 1년간 35.72% 수익률 기록, 미국 상장 사이버보안 기업들에 주로 투자)
• 사이버보안 수요 증가 원인: 디지털 전환 가속화, AI 기반 신종 사이버 공격 증가, ‘모든 것의 디바이스화’로 인한 시장 확장, 팰로앨토네트웍스와 지스케일러 등은 AI 기반 보안 서비스로 매출 성장.
• 국내 사이버보안주 하락세: 파수, 이글루, 윈스 등 주요 기업들 한 달간 주가 하락.
• 국내 보안기업의 성장 어려움: 중소 규모로 AI 관련 신시장 투자 어려움, 매출 증가에도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
• 안랩, V3 제품 가격 인상: 내년 1월부터 구독료 25% 인상, 12년 만의 가격 인상으로 R&D 투자 자금 확보 목적.
• 국내 사이버보안 업계 전망: 대형화 및 수출 비중 확대가 주가 상승 관건
코멘트:
- 취준생 입장에서 바라본 국내 보안업계는 처참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기사에서도 언급되었듯 보안이 메인이 되는 회사는 안랩 외 중소 기업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때문에 급여 테이블에서도 밀릴수 밖에 없다...
- 개인적으로 보안 직무에 종사하면서 글로벌 벤더들과 국내 중소규모 벤더들 제품을 이용하다보면 그 규모에서 국내 중소규모 벤더들이 글로벌 벤더들을 따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매우 적다고 생각한다...
- 사이버 보안 회사들은 최근 블록체인, 러우 전쟁등으로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호 실적이라는 이야기가 돌고는 있으나. 보안이라는 산업의 특성상 또 경기가 안좋아지게 되면 첫순위로 예산 삭감의 대상이 되버리고, 사고나 취약점 한번 터지게 되는 순간 주가는 바닥으로 떨어질 거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다만, 글로벌 벤더(MS Cloud Security)등은 최근 인수 합변 등으로 독점적인 지위를 획득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상향 할것, 국내는 사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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