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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러, 역대 최고수준 동맹…"美 일방주의에 맞설 것"
인도호랑이
2025. 5. 9. 00:09
원문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0811051
요약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8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을 개최
-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중·러 정상회담으로, 양국 관계 강화 공동성명 채택
- 양국은 미국의 일방주의와 패권주의에 맞서 국제 질서 수호를 강조
- 한반도 문제에 대해 외교적 해결을 지지하며,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은 포기해야 한다는 입장 표명
- 에너지 및 자동차 산업 등에서의 협력 강화와 상호 결제에서 자국 통화 비중 확대 계획 발표
-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9월 중국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기념행사에 초대하며, 푸틴은 참석 의사 표명
코멘트
- 중·러 정상회담은 미국의 일방주의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이며, 트럼프 행정부가 기존 러시아에 우호적으로 나서며 중국을 고립시키려던 외교 전략에 대한 실패로 해석 된다.
- 양국의 에너지 및 자동차 산업 협력 강화는 경제적 상호 의존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해석되며, 현재 국제 정세에서 무시할 수 없는 협력으로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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