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스크랩
[산업] 차값 인상·인력 감축…관세 대응나선 車업계
인도호랑이
2025. 4. 5. 21:05
원문 기사: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40418041
요약:
- 트럼프 관세에 따른 車업계 대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차 25% 관세 부과로 자동차 산업에 긴급 대응 시작됨.
- 스텔란티스 생산 중단: 스텔란티스, 캐나다와 멕시코 조립공장 2주와 1달 동안 생산 중단 결정 및 900명 감원 계획 발표됨.
- GM 생산 증대: 제너럴모터스, 인디애나주 포트웨인 공장 픽업트럭 생산 확대와 함께 수백 명 고용 예정임.
- 닛산 감산 철회: 일본 닛산, 미국 공장 두 곳의 감산 계획 철회 및 해외 공장 감축 진행 중임.
- 현대차 생산 확대: 현대자동차, 향후 4년간 미국에 210억달러 투자해 생산량을 100만 대에서 120만 대로 확대 계획임.
- 가격 인상 우려: 자동차 업체들, 즉각적인 가격 인상 계획 없음 그러나 재고 소진 후 가격 인상 우려 발생함.
- 서비스 축소 계획: 현대차, 2026년식 차량부터 무상 정비 서비스 종료 예정임. 도요타도 가격 인상 및 서비스 축소 검토 중임.
- 높은 가격 인상 예측: 뱅크오브아메리카, 관세 인상으로 차량 가격 최대 1만달러 상승할 것 예측함.
- 슈퍼카 브랜드 가격 인상: 페라리, 미국에 수출하는 몇몇 모델 가격 10% 인상 결정함. 폭스바겐도 추가 수입 수수료 부과 계획됨.
코멘트:
- 수입 자동차 및 그 부품 들에 대한 일괄 25% 관세 부과로 차량 업계에서 큰 규모의 단기적 손실이 예상된다. 적지 않은 비율인 만큼 결국에는 미 소비자들에게 해당 관세 부담이 불가피하고, 이는 차량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현재 북미 수출량에 많은 영업이익을 의존하고 있는 현대차, 기아의 매출이 걱정되기 시작한다. 또한 적지 않은 부분에서 상호관세가 시작되면서 많은 미 소비재들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또한 걱정된다.
- 이러한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은 미국내 자동차 생산 기업 GM, 포드, 스텔란티스, 테슬라의 반사적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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