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스크랩
[산업] 홈플러스 사태 고개 숙인 MBK "갑작스런 신용 강등…회생만이 해법"
인도호랑이
2025. 3. 16. 16:16
원문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1453201
요약:
- 홈플러스 사태에 고개 숙인 MBK: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임원진이 회생 절차로 불편을 겪는 협력사, 입점주, 채권자에게 사과하며 회생 절차가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입장을 반복함.
- 유동성 문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신용등급 하락으로 단기 유동성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생 절차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함.
- 신용등급 강등: 홈플러스는 신용등급이 'A3'에서 'A3-'로 하락하여 회생 절차를 신속히 신청한 배경을 설명함.
- 경영 책임 비판: MBK파트너스가 경영 실패의 책임을 지지 않고 법원을 통해 부채를 털어내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으나 김 부회장은 회생 절차로 인해 배당금이나 펀드 관리보수를 받지 않는다고 비판을 부인함.
- 사재 출연 불확실: 김 회장의 사재 출연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피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공감함.
- 구조조정 협의 필요: 구조조정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을 피하며, 채권자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 채권 지급 연기: 홈플러스는 대기업 납품회사에 변제할 채권 지급 시기를 6월 이후로 미루는 방안을 협상 중임을 밝혔으며, 소상공인을 우선 고려하겠다고 함.
- 판매 대금 정산: 회생 절차 이후에도 기존 정산 주기에 따라 판매 대금을 지급할 것임을 설명함.
- 채권 상환 의지: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은 대기업 협력사들이 양보해 준다면 모든 채권을 반드시 상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코멘트:
- 슈카월드에서 해당 이슈를 처음 접하고 후속 기사로 접한 소식이다. 회장은 회생만이 유일한 절차였다고 이야기하고,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는 입장은 표명 하고 있지만 이게 과연 최선이었을까라는 아쉬움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로 인해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타격을 받았을 거로 보이기 때문에...
- 이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국내 타 유통업계 주가가 상승했다고 들었다 월요일 오전에도 추가 변동성을 유심히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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