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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슬라 "관세로 생산 타격" 우려 표명

인도호랑이 2025. 3. 16. 15:34

원문 기사: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1452531


요약:

  • 테슬라,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 표명: 테슬라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수입 부품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이 기업 이익에 나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함.
  • 관세 부과 반대: 테슬라는 미국의 무역 조치가 상대국의 보복관세를 초래한다고 언급하며, 관세가 차량 생산 비용을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지적함. 리튬, 코발트 등의 원자재 수입이 더 어렵게 되지 않도록 관세 부과를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함.
  • 배경: 해당 우려는 USTR이 관세 정책에 따른 미국 기업의 피해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제출된 서한에서 나온 것. 다만 해당 서한에는 서명이 없는데, 서명을 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는 관계자의 부연 설명
  • B.C. 정부 지원 중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테슬라 충전기 설치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중단하기로 하였고, 이는 머스크를 겨냥한 것이라는 주장 있음.
  • 미국 기업의 반응: 포드와 마텔, HP 등 다른 미국 기업들도 관세 정책에 대해 비용 증가와 혼란을 호소하며 우려를 표명함.
  • 트럼프의 관세 의지: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부과를 중단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EU에 대한 추가 보복 조치를 예고함.
  • EU의 보복관세: EU는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함.

코멘트:

  • 트럼프의 측근으로 알려진 머스크의 테슬라에서도 관세 정책에 부정적인 의견을 표명하는 것으로 보아 트럼프의 횡포가 점점 도를 지나친다는 생각에 가까워 진다.
  •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트럼프의 생각대로 미국내 생태계 조성을 이룬다면 정책이 성공할 수 있겠지만 단기적으로 기업들과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에는 부정적인 영향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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